시간 관리 습관 7가지

디지털 노마드 시간 관리법

하루 24시간 누구에나 똑같이 주어지는데 어떤 사람은 그 시간 안에 일을 척척 해내고 나는 항상 "시간이 부족하다"라는 말을 달고 살까요? 계약은 세우지만 지키기는 어렵고 작심삼일만 늘어가는 분들, 주말엔 무기력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기만 합니다.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면 단순히 하루가 엉망이 돼버리는 걸 넘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직장 내 신뢰가 하락이 되기도 하고 생산성도 저하됩니다. 심하면 번아웃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. 

그런데 이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. 

시간을 잘 쓰는 사람들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것이 아니라 공통으로 몇 가지 실행할 수 있는 습관과 루틴을 만들어서 지켜나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. 



이 글에서는 시간 관리 습관 7가지를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
1. 하루를 "우선순위 3개"로만 설계한다.

시간 관리가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해서입니다. 시간을 잘 쓰는 사람은 하루에 반드시 해야 할 핵심적인 일 3가지만 설정합니다. 

2. 집중력은 "90분 단위"로 활용한다.

뇌가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약 90분이라고 합니다.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타이머를 사용해서 90분 집중하고 10분 휴식하는 리듬을 유지한다고 합니다. 

3. 스마트폰 알람을 끄고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실천한다.

일 중에 가장 방해 요소는 "알람"입니다. 시간 관리 고수들은 메신저 알림이나 SNS를 아예 꺼두고 일정 시간 블록을 따로 설정해 둡니다. 일정 시간 블록은 6개에서 8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 




4. "시간 블로킹"으로 캘린더를 채운다. 

시간을 잘 쓰는 사람은 일정을 시간 단위로 시각화해 놓습니다. 이렇게 하면 의사결정 피로도 줄어들게 되고 빈틈없는 하루를 만들 수 있습니다. 

5. 루틴을 자동화한다.

아침 루틴, 점심 식사 후 루틴, 퇴근 후 루틴 등 하루의 고정적인 흐름을 만들어두면 시간 낭비 없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 

6. 에너지의 흐름에 따라서 중요한 일을 먼저 배치한다. 

언제 가장 집중을 잘할 수 있는지 먼저 파악하고 에너지 리듬에 맞춘 시간 배치를 해양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 

7. 매일 복귀해 보고 다음 날을 설계한다. 

하루가 끝날 때, 짧게라도 자신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. 오늘 무엇을 잘했고 어떤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을지 복귀하는 습관을 지닙니다. 이런 복귀를 통해서 다음 날 계획을 더 정교하게 만들고 지속 가능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. 


 


결론 

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하는 것입니다. 

중요한 것은 어떻게 디자인하는지 그리고 그 디자인을 꾸준히 반복할 수 있느냐 그 습관이 중요합니다. 시간 관리 습관들이 모여 집중력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성도 높아지는 것입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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